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생각의 힘(1)

2023. 6. 23. 06:40경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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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생각의 힘(1)

1장은 '생각의 힘(The power of thought)'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생각의 힘이 어떻게 부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다 자세하게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생각의 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생각의 힘

본 글은 번역서가 아닌 원서(Think and Grow Rich)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1장의 첫번째 이야기

책의 1장을 쓸 때 저자도 고민이 많았을 텐데 처음으로 쓴 내용이 바로 '생각의 힘'이었네요. 저는 첫 문장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TRULY, "thoughts are things," and powerful things at that, when they are mixed with definiteness of purpose, persistence, and a BURNING DESIRE for their translation into riches, or other material objects.

진정으로 "생각이 모든 것이다." 그리고 목적의 분명성, 지속성(끈기), 불타는 열망은 '부'나 '물질'적인 것으로 변모한다.

첫 장에서는 에드윈 C 반스(이하 반스, 빤스 아님 ㅎㅎ)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이 사람은 당시 너무나도 위대했던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과 동업자가 되겠다는 불타는 열망을 갖습니다. 이 것이 가능할까요? 비유하자면, 여러분이 테슬라에 취직하는 것이 아니라 일론머스크와 동업을 하겠다는 불타는 열망을 갖는 것과 같았겠네요. ㅎㅎ

반스는 에디슨과 본 적도 없고 에디슨의 연구소까지 갈 차비도 없는 즉, 가진 것 없는 초라한 사람이었어요. 아주 어렵게 에디슨을 찾아갔고 처음에는 에디슨에게 아주 작은 페이를 받고 일을 했었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는 것은 없었죠. 

어느날 찾아온 기회

그러던 어느날, 기회가 왔습니다. 에디슨이 Edison Dictating Machine(나중에는 에디폰이라 불리게 됩니다.)이라는 녹음기를 발명하게 됩니다. 이 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죠. 그러나, 반스는 본인이 물건을 팔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에디슨에게 제안을 하게 됩니다.

제가 한 번 팔아볼께요.

에디슨은 반스에게 기회를 주었고 반스는 실력으로 증명하였습니다. 결국, 에디슨은 에디폰을 팔 수 있는 권리 즉, 유통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슬로건은 다음과 같이 걸었죠.

Made by Edison and installed by Barnes.

"에디슨이 만들고 반스가 판매하다."

결국 반스는 200~300만 달러(원화로는 26억 정도이지만 당시의 물가 등을 고려시 650억 정도로 추정)의 돈을 거머쥐게 되었어요. 놀랍지 않으세요?

교훈

반스가 부자가 된 것도 놀랍지만 더욱 값진 것은 에디슨과 동업자라는 타이틀이겠죠. 이 타이틀은 사람들의 인식 속에 반스를 자리잡게 했을 겁니다. 결국 생각을 하고 있으면 부자가 될 기회가 반드시 찾아온다는 것을 반스는 알고 있었던 것 같네요. 책 속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When the opportunity came, it appeared in a different form, and from a different direction than Barnes had expected. That is one of the tricks of opportunity. It has a sly habit of slipping in by the back door, and often it comes disguised in the form of misfortune, or temporary defeat. Perhaps this is why so many fail to recognize opportunity.

기회가 찾아올 때 다른 형태로 찾아온다. 불행이나 일시적인 실패라는 변형된 형태로 다가올 지 모르겠지만, 이는 아마도 많은 이들이 기회로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일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실패나 좌절을 맛봅니다. 에디슨의 연구실에 취직해서 일상을 반복하며 월급쟁이로 살아가던  반스에게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군. 일만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면 반스는 기회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월급쟁이로 살아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반스는 기회를 알아봤고(늘 생각했음.) 판매에 재능과 기회가 만나 부자의 반열에 오른 것이죠. 어떠신가요?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그런데 '생각'없이 살아간다면 기회인지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겠죠? 생각이 부자가 되는 시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줍니다.

기회는 반드시 온다. 그 기회를 잡을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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