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대비 레인부츠 추천(락피쉬, 문스타)

장마에는 역시 레인부츠

올여름에는 역대급 장마가 온다고 해요. 최근에 사고 싶은 레인부츠가 있어 검색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찾아봤고 고민해봤습니다. 무언가를 살 때는 늘 고민이 되는데요. 예전에는 양말을 젖지 않으려고 레인부츠를 신었었지만 이제는 패션이죠. 아마 여러분이 이 글을 읽으실 때 쯤이면 이미 레인부츠를 겟(Get)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 그럼 저와 함께 어떤 것을 살지 고민해보실까요?

레인부츠 추천(락피쉬, 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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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레인부츠를 살까?

일단 레인부츠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헌터(HUNTER)예요. 아마도 가장 인기가 있고 비싸다는 점에서 레인부츠계의 나이키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헌터 레인부츠

그러나 가격을 보면 후덜덜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160년 전통브랜드로서 1970년대부터 40년 넘게 영국왕실에 제품을 공급했다고 하네요. 하여튼 '영국왕실'자만 들어가면 가격은 엄청 비싸지네요. 비싼 헌터를 산 후 많이 신어야 억울한 생각이 안들텐데, 비 오기 만을 기다려야 할 것 같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신고 다녀서 헌터는 일단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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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락피쉬?

락피쉬(Rockfish) 역시 영국브랜드에요. 그러나 가격은 헌터의 절반정도이네요. 헌터를 보다가 락피쉬를 보니 그래도 저렴하게 느껴집니다만 10만원대 안팎으로 여전히 비싼 건 마찬가지죠.

락피쉬 부츠 종류

• 종류 : 롱부츠(무릎까지), 미들(무릎까지) 첼시(쇼츠 : 발목까지)
• 사이즈 : 230 ~ 250mm(여자 사이즈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커플템으로는 착용 불가)
• 베스트 셀링 아이템 : 플랫폼 레인부츠 미들
• 색상 : 블랙, 버터, 그림, 애쉬라벤더
• 플랫폼 : (장점) 내구성이 좋고 발이 편하다. / (단점)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 - 약 800g
• 오리지날(롱, 첼시) : (장점) 부담 없고 멋스럽다. (단점) 롱은 입구가 좁아서 발볼러와 종아리가 두꺼우면 벗기 힘들다.
• 고려사항 : 검은색 롱부츠는 다리가 짧아보일 수 있으니 밝은 색상이 더 좋을 것 같음.

락피쉬 플랫폼 부츠(미들)

Rockfish Weather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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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너무도 핫한 문스타

일본브랜드인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의류, 신발 등 여러 제품이 다양하고 레인부츠는 일부분일 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인기가 많아졌을까요? 일본 고무 만드는 지역에서 만든 신발이 유명해진 것이라고 하네요.

문스타 810S

• 종류(색상) : 그냥 이 제품밖에 없다고 보면됨.(챠콜, 화이트)
• 사이즈 : 220 ~ 290mm(남자 사이즈도 있기 때문에 커플템으로는 착용 가능)
• 베스트 셀링 아이템 : 화이트
• 플랫폼 : (장점) 3cm 정도의 두꺼운 깔창이 안정감을 줌. 810s라는 레터링이 적혀있어 패션템. 바닥이 미끄럽지 않도록 모양이 되어 있음. 발목 주변 조절밴드(버클)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음. (단점) 너무 인기가 있어 구하기가 어려움.
• 고려사항 : 구형은 발목 마감처리와 가격이 다름. (밑은 구형모델)

MOONSTAR 810s EC STORE / TOPペー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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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부츠 선택 시 고려사항

• 가격 : 10만 원 정도면 적당한가요? 또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까요? 아니면 비싸지만 오래오래 만족감 있게 잘 신을 수 있을까요? 브랜드를 따지지 않는다면 시중에는 2~3만 원대의 레인부츠도 있어요.
• 벗기 불편함 : 롱부츠나 미들부츠 신을 때 벗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본인이 발볼러나 종아리가 두껍다면 생각해보셔야 해요.
• 걸을 때 안정감 : 무게가 많이 나가면 내구성 있고 안정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무거운 느낌도 있을 수 있죠.
• 미끄러움 : 바닥이 어떻게 생겼는지 잘 봐야 합니다. 복도에 가다가 미끄러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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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비가 오면 우산을 쓰지만 구두, 운동화나 양말이 젖어 찝찝했던 경험을 다들 하셨을 것 같아요. 제가 쓴 글은 광고 절대 아니구요. 레인부츠 하나쯤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저는 사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