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15. 13:57ㆍ기타(취미, 운동, 여행 등)
울릉도 카페1025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드리미라이프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울릉도에도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려고 해요.(광고 아님. 내돈내산이에용 😀) 바로 울릉도에 있는 카페1025인데요. 울릉도에 가보신 분들은 어느 정도 아실텐데요. 카페가 별로 없어요. 그런데 여행하다가 음료와 디저트, 분위기까지 몹시 먹고 싶을 때 있죠? 그럴 때 이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카페1025!
순 서
1. 소 개
2. 메 뉴
3. 총 평
소 개
위치 :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30
운영시간 : 매일 08:00~21:00(20:30에 라스트 오더)
연락처 : 0507-1386-4341
1025카페는 울릉도 도동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그리고 카페 주변에는 숙소가 여럿 있지요. 그래서 울릉도 여행하실 때 도동항 근처에 머물고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을 만한 카페라고 느껴집니다.
어차피 좁은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차로 갈 필요는 없었고 걸어서 갔지요. 그래도 인근공터에 주차공간은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여름에 울릉도를 여행한지라 내부에 들어서니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와서 정말 좋았네요. 1층에는 테이블이 7개 정도 있었어요.(4인용 4개, 2인용 3개)
메 뉴
- 음 료 : 독도크림라떼, 자두에이드(ice)
- 디저트 : 인절미케이크, 호박치즈쿠키, 슈가바바리안도넛
을 주문했었구요.
3인 가족이 갔었는데 거의 5분도 안되어서 음료와 디저트를 끝내버렸네요. 😀
혹시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사장님이 이 날을 새기고자 카페를 카페1025라고 지으셨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시그니쳐음료는 독도크림라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시원한 여름철에는 스무디나 에이드도 괜찮겠죠? 그래서 저는 육지에서 못 먹어본 자두에이드를 시켰지요.
총 평
카운터에서 마음에 드는 빵을 고르고 음료를 주문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웨이팅은 길지 않았고 제가 방문한 오후 1시쯤에는 1자리가 남아있어 그래도 손님들이 즐겨찾는 카페 같았어요.
분위기는 아늑하고 모던한 느낌에 독도를 기념하는 장식물과 사진들이 벽에 걸려있었어요. 울릉도 여행할 때 체력이 잠시 떨어졌을 때 들러도 좋을 만한 카페였어요. 울릉도 여행하시면 들러봐도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마칠게요.
+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 +
맛 : 4/5 (독특한 이름의 빵들이 눈길을 끌었음.)
분위기 : 4/5 (아늑하지만 약간 좋게 느껴질 수 있음.)
접근성 : 4/5 (울릉도 도동항에서 가깝지만 울릉도 이기에 이것은 굉장히 주관적일 수 있음.)
재방문의사 :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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