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도체 ‘괴물’ 사이캐리어의 등장, 반도체 주 투자할 때 주의사항은?
반도체는 쌀과 같은 존재이다. AI가 세상을 집어삼키고 있는 지금, 그 기반이 되는 반도체 없이는 말 그대로 "밥줄"이 끊긴다. 이걸 너무 잘 알고 있는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미국이 아무리 화웨이를 조이더라도, 중국은 절대 멈추지 않고,화웨이는 자국의 기술력과 자부심을 무기로, 꾸역꾸역 독자적인 생태계를 만들어내고 있다.SMIC(중국판 TSMC)와 손잡고, 미국산 장비 없이도 7nm 칩을 찍어냈고, 이번엔 사이캐리어(SiCarrier)라는 괴물 스타트업까지 등장했다. 단 5년 만에 노광·식각·검사 장비 30종을 만들었고, SMIC와 함께 화웨이의 Mate 60 Pro 생산에도 참여했다는 점은 사실상 “중국 내 반도체 자립 시계가 이미 돌기 시작했다”는 걸 의미한다.엔비디아 vs 화웨이: 두 생태계의 전쟁..
2025.06.09